(사진=인천시 청라 16호 녹지(왼쪽)와 영종하늘도시 34호 녹지(오른쪽)에 조성한 도시숲)

인천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'기후대응 도시숲' 4곳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. 이 4곳중 한 곳이 청라입니다.

인천시는 3월 중으로 설계를 마무리함에 따라 4월에 착공하여 약 13만 7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

'기후대응 도시숲'은 미세먼지를 흡수해 농도를 낮추고 그 확산을 멈추게 하여 주변의 폭염과 열섬 현상을 완화하여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기능을 합니다. 

최근 보건환경연구원의 도시숲 기능성 조사 겨로가에 따르면 이 도시숲이 온도는 2.9도 낮고 습도는 12.3% 높아 열섬 현상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.